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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October 1, 2020

'귀성객 확진자'에 방역 당국 긴장..."연휴, 대유행 분수령" -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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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거주하는 귀성객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.

해당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, 추석을 맞아 본가인 부산에 방문했다가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방역 당국은 비슷한 사례가 늘어날 경우 자칫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우려가 큰 만큼 추가 사례가 없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.

앞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"이번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을철 유행 여부가 달라질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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